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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여수,청주,광주,무안,김해공항과 항로시설본부, 그리고 각 표지소에 근무했던 직원 여러분에게>
존경하는 (주)건은 직원 여러분!
대망의 2008년이 1/4분기를 지나 4월 1일입니다.
그 동안 여러분들과 같이 지낸 수 개월이 유수와 같이 지나갔습니다.
사랑하는 (주)건은 직원 여러분!
그 동안 같이 했던 그 시절이 매우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.
다만 어쩔 수 없는 여건 때문에 그 동안 정들었던 그 때 그 시절이 지금은 남남이 되어 다시 만나야 하는 냉엄한 현실로 변해 버렸습니다.
그 동안 좋았고 행복했던 (주)건은 직원 여러분!
그 동안 맺었던 우리의 인연은 무엇보다도 값지고 행복했습니다.
잊지 않고 다음 인연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.
비록 다른 소속 하에서 근무하시겠지만, 몸 건강히 행운이 함께하시길 두 손 모아 기대하면서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.
(주)건은 대표이사 권 건 춘 드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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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했던 건은 식구들에게
